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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 80%는 구글링에서 나오는 것 같다.
GH에서 시장 조사 보고서 초안이라고 갖다주는 자료를 보면, 원전을 찾아보는 족족 공개된 보고서였던 기억이 난다. 이미 웹에 공개된 자료를 갖고 최소 수백~수천짜리 보고서를 만들어 내다니 완전 봉이 김선달이 따로 음슴(팀장니뮤 존경!).
그래서 나도 냅다 구글 리서치부터해봤더니 몇가지 쓸만한 자료가 나왔다. 정말 비싸보이고 쓸모가 많아 보이는 증권사 리포트를 낚음.
이제 읽기만하면 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
- KoXXXX 프로젝트는 산으로 갈 것 같다.
팀원 중에 영어가 그나마 편한게 나고.. 그중에 통계학 배운 것 같은 사람도 나뿐.
근데 영어(그리고 의학 분야) + 통계분석을 버무린 플젝이 왔다.
내가 주제넘게 팀원들의 실력을 얕잡아봐서 쓸데 없는 걱정을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다. 카(dsfds)이제곱검정.. 귀무가(dsfds)설 어쩌구... 이런게 수도 없이 나옴. 플러스, 마이너스나 증감율 이외의 통계 분석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보이는 것은 나의 기우겠지????
조...조용히 대학원에 진학해야할까.
- 체계 없음과 나의 쪼렙ness가 합쳐져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하하하하하하하핳